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가 올 여름을 겨냥한 빙수 5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제품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셀렉토커피는 원두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 컨셉을 내세운 카페 프랜차이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빙수 5종은 각각 컬러풀한 색감에 눈꽃과 얼음 빙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트윈 빙수로 개발됐다. 몇 해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눈꽃빙수와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얼음빙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윈빙수는 각각 재료에 따라 딸기치즈, 망고치즈, 팥통통, 초코 몽땅, 스윗요거트트윈빙수 등, 5종으로 출시됐다. 개인별 입맛에 따라 딸기와 치즈, 망고, 팥, 초코부터 요거트까지 토핑으로 얹어 풍성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800~1만1500원 선.
셀렉토커피 담당자는 “많은 고객들이 눈꽃 빙수와 얼음 빙수를 두고 맛과 시원함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한다”면서 “여기서 착안해 눈꽃과 얼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트윈빙수를 개발했다. 기분과 기호에 맞춰 빙수를 즐기면서 소소한 여름의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셀렉토커피는 달고나 버블티와 트윈빙수 등 최신 발빠른 유행 아이템을 자사 메뉴에 도입하며 전투적으로 전국 가맹점수를 늘려가고 있다. 또 특유의 메뉴 개발을 통해 커피전문점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