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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극심한 혼선, 미-중 홍콩보안법 충돌 다우지수 위안화 환율 국제유가 제약바이오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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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극심한 혼선, 미-중 홍콩보안법 충돌 다우지수 위안화 환율 국제유가 제약바이오 흔들

미국 국무부 홍콩 특별지위 박탈 의회통보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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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다유지수 국제유가 환율 실시간 시세 표=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홍콩 국가보안법 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정면충돌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도 흔들거리고 있다. 다우지수는 오르고 나스닥지수는 시종 내리다가 잠시 오르는등 불안 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전세계 금융외환이 불안한 상황이다. 코로나 백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약 바이오주 효과도 증발한 상황이다.

미국 뉴욕증시의 극심한 요동으로 코스닥 코스피 원달러완율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시간 28일 새벽 뉴욕증시에따르면 다우지수는 이시각 352포인트 올라있다, 전일대비 1.42%오른 상태이다. DOW INDUSTRIALS 25350.03 +354.92 1.42%. 반면 나스닥지수는 개장이후 줄곳 약세를 보이다가 지금은 0.18% 올라 있다.

미국 뉴욕증시 실시간 시세
NASDAQ Composite 9374.91 +34.69 0.37%
Nasdaq-100 Index 9407.29 +17.31 0.18%
DOW INDUSTRIALS 25350.03 +354.92 1.42%
S&P 500 3019.50 +27.73 0.93%
RUSSELL 2000 1427.7366 +34.6624 2.49%
S&P MIDCAP 1789.14 +36.11 2.06%
NYSE COMPOSITE 11747.6383 +144.6416 1.25%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28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법제화를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미중 간 전면적 충돌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홍콩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0.7% 급등한 7.1964위안까지 치솟았다. 2010년 홍콩 역외시장이 개설되고 나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위안화 급락의 경계선으로 여기던 시장에서는 이제 환율이 새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7.2위안 선까지 돌파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안과 홍콩의 시위 재개가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지지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홍콩보안법 법제화를 강행하고 또 미국은 무역과 관련해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박탈하는 등의 강경 대응에 나설 태세이다.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환율 전쟁' 재발 우려가 커졌다. 위안화 가치 급락은 홍콩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격화로 인한 불확실성 고조와 중국 재정 적자 확대 등에 따른 영향이지만 중국이 즉각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지 않고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있다.

앞서 선전종합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1.23%, 0.34%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27일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와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가 맞서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혼조출발후 올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경제 활동 재개 상황과 추가 부양책,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 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를 풀고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경제 활동의 범위가 차츰 넓어지는 가운데, 아직 코로나19의 심각한 재유행은 나타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도 살아난 상황이다. 항공사와 크루즈선사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기업들의 주가 상승 폭이 특히 크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약 7천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EU가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차입해 5천억 유로의 보조금과 2천500억 유로의 대출로 회원국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미국에서도 추가 재정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다.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전일 경기 부양용 추가 예산과 관련해 다음달께 또 다른 법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직장으로 복귀하는 근로자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여전하다. 유럽 증시는 강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4% 상승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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