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표했다.
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황 부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의 도전정신과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 소통에 대한 의지는 지금의 청년들과 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11주기를 추모하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