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수익성 악화를 겪는 LS네트웍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브랜드 사업 부문은 레저시장 침체와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아웃도어, 모터사이클, 바이크 등의 영업 수익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사업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열위하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평은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도요타, 렉서스 등 승용차 수입판매 부문의 실적이 저하되는 등 유통사업 부문의 사업 안정성도 낮아졌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