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LG화학, 인도 리튬이온 배터리 프로젝트 중단

공유
5


[글로벌-Biz 24] LG화학, 인도 리튬이온 배터리 프로젝트 중단

코로나19에 따른 조치...G화학 "고객사 관련 내용 확인 힘들어"

center
LG화학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도에서 추진 중인 리튬이온배터리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LG화학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도에서 추진 중인 리튬이온배터리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은 21일(현지시간) LG화학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도 리튬이온배터리 프로젝트'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인도 리튬이온배터리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지난 2018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 완성차 제조 계열사 마힌드라&마힌드라와 맺은 배터리 관련 협력을 말한다. LG화학은 이 협력을 통해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를 기반으로 하는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를 개발해 마힌드라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LG화학은 마힌드라 그룹 배터리 팩 제작 업체 마힌드라 일렉트릭(Mahindra Electric)을 위한 리튬이온배터리 모듈도 개발하기로 했다. LG화학과 마힌드라의 계약 기간은 총7년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개발한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는 마힌드라에 공급돼 마힌드라와 마힌드라 자회사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현대차, 르노 등에 공급될 예정이었다.

마헤시 바부(Mahesh Babu) 마힌드라 일렉트릭 CEO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언제 부활할 것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고객사와 관련된 사항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