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반도체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만든 'XR 칩' 플랫폼, 로키드 AR 안경에 탑재

21일(현지시간) 중국 신랑VR에 따르면 중국 AR글래스 회사 로키드(Rokid)는 자사 AR 안경 '로키드 비전(Rokid Vision)'에 화웨이의 반도체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만든 'XR 칩' 플랫폼을 탑재했다.
XR 칩 플랫폼은 처음으로 8K 디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화웨이의 칩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Neural Processing Unit)를 결합했다.이 플랫폼은 홑눈 해상도 42.7PDD를 지원해 콘텐츠를 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
아울러 하이실리콘의 특수 아키텍처 NPU를 적용해 최고 9TOPS의 NPU 연산 능력을 보여준다. 이미지 채집, 분석, 업로드를 가능케하면서 더 빠르게 구현한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