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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지수 하락 출발, 미중 충돌 알리바바 퇴출…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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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지수 하락 출발, 미중 충돌 알리바바 퇴출…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다우지수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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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시세 표=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제약 IT 기술주 등이 나름 선전하고 있으나 주가지수 전체로는 하락세이다.

한국시간 22일 뉴욕증시와 시카고 선물거래소 등에 따르면 다우 Dow Jones mini 선물 지수는 이 시각 2만4390을 지나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일에 비해 -5포인트 내린 상황이다.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4371 -5)

선물의 하락폭은 그리 크지않다. 다만 모더나와 렘데시비르 열풍으로 달아올랐던 뉴욕증시가 세로운 균형점을 맞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등 주가지수 Futures 선물들이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오늘밤 열리는 현물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그리고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코스닥 환율 등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주가 지수 선물의 하락은 모더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일부 제약바이오주가 떨어진 것과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에 직접 연동되어 있는 나스닥 다우지수 Futures 선물은 현물 뉴욕증시 뿐 아니라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 달러 환율 등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Equity Index Products Home VIEW ALL EQUITY PRODUCTS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M0 JUN 2020 JUN 2020 2936.00 -1.00
S&P 500 Futures SPM0 JUN 2020 JUN 2020 - -
E-mini Nasdaq-100 Futures NQM0 JUN 2020 JUN 2020 9357.00 +1.25
Nikkei/Yen Futures NIYM0 JUN 2020 JUN 2020 20445 -15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4371 -5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M0 JUN 2020 JUN 2020 1340.90 -1.70
Bitcoin Futures BTCK0 MAY 2020 MAY 2020 9150 +75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자료 은폐 여부가 논쟁이 되고 있다. 미국 의료 전문지 스탯(STAT)은 모더나가 임상자료 중 상당수를 은폐했다고 주장한 이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와중에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모더나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 제약업체 이노비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쥐에 투입한 결과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제넥신 컨소시엄과 SK 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부 바이오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01.78포인트(0.41%) 하락한 24,474.12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78%) 내린 2,948.51에 종료했다. 나스닥 지수는 90.90포인트(0.97%) 하락한 9,284.88에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 주간 실업 청구자 수 등 주요 경제지표를 주시했다.

세계 경제의 쌍두마차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강도를 더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또라이"와 같은 막말을 동원해 중국을 계속 비난하고 있다. 미 상원이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국무부는 대만에 신형 어뢰 판매를 승인하는 등 충돌 전선도 차츰 확산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보복을 경고하는 등 강한 반발이 터져 나왔다.

장예쑤이(張業遂)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은 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둔 회견에서 "만일 미국이 냉전적 사고를 견지하고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의 핵심 이익을 손상한다면 결국은 자기가 손해보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먼저 사달을 내지는 않겠지만, 사달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할 것이란 방침을 밝힌 점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면서도 "만약 그것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 문제를 매우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원의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시 관련자들을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다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는 온전하며 재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이 합의를 준수할 충분한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도 언급하며 불안을 다소 누그러뜨렸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이 육류 수입이 가능한 미국의 대상 시설을 확대했다는 발표를 내놨다.

미국의 대량 실업 사태가 지속하는 등 경제 지표도 불안했다. 다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차츰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000명 줄어든 243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240만 명보다 소폭 많았다. 지난 9주 동안 실업 급여를 신청한 미국인은 약 3860만 명에 달했다.

대규모 실업이 지속하지만, 신규 신청자 수는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의 5월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여전히 낮지만, 지난 4월 수치 및 시장의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제조업 PMI는 39.8로 전월 확정치 36.1에서 상승했고, 서비스업 PMI는 전월 확정치 26.7에서 36.9로 높아졌다.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도 사상 최악이었던 4월 수치에서 반등하는 데 성공했으며, 시장 예상보다도 양호했다.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한 이후 장 초반에는 상승 반전키도 하는 등 지표에 대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반응했다.

다만 미·중 갈등 우려를 자극하는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재차 반락해 장을 마감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기대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른 레벨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경제 경로가 매우 불확실하고 위험하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지만, 수차례 언급한 내용인 만큼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등은 경제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란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최근 상승 폭이 컸던 기술주가 1.4%, 에너지주가 1.48% 각각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 마이너스(-) 56.6에서 -43.1로 올랐다. 반등에 성공했지만, 시장 예상 -40.0보다는 부진했다.

콘퍼런스 보드는 지난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4.4% 하락한 9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5.0% 하락보다는 양호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기존 주택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보다 17.8% 급감한 433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인 19.5% 줄어든 424만 채보다는 양호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충돌이 시장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리걸 앤드 제너럴 인베스트먼트의 저스틴 오누퀴시 멀티에셋 펀드 판매 담당 대표는 "미·중 무역 문제 관련 언급들은 이미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장에서 또 다른 불확실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서 "어떠한 불확실성 요인이라도 취약한 시장의 랠리에 큰 변동성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5% 상승한 29.53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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