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오사카부(大阪府) 등 3개 지역에서 추가적으로 해제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38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확진자 수는 1만 7230명으로 늘었다.
15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812명이 됐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51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다.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등 수도권 4개 지역과 홋카이도 등 5개 지역의 해제는 보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