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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7112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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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7112가구 입주자 모집

18일부터 청년 666가구, 25일부터 신혼부부 6446가구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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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유형.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7112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666가구는 취업준비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 필수집기류가 갖춰진 상태로 공급하며, 시세 대비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번 모집부터는 더 많은 청년에게 입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첨 확률이 높은 기존 거주자가 동일지역 내 타 매입임대주택에 입주 신청하는 것을 제한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대비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 3076가구와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대비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 3370가구를 공급한다.

Ⅰ유형은 Ⅱ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며, Ⅱ유형은 Ⅰ유형에 비해 완화된 소득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신청자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으로 결혼식이 연기된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LH는 설명했다.

청년 유형은 오는 18일부터, 신혼부부 유형은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LH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