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주사랑 정기적금'은 만 65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지점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으로 조부모가 손주들이 자라면서 필요한 교육비, 용돈 등 다양한 자금을 부담 없이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이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 최고 2.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입금액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로 자금 상황에 맞게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500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기존 당행을 이용하는 장년층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의 가입과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