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바싹 구운 코코넛칩과 2번 드라이 로스팅한 견과, 자연건조 과일, 천연향신료로 블렌딩 된 인공합성물이 첨가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다른 코코넛 스낵과는 다른 세련된 풍미와 건강함을 더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인애플코코넛은 세인트 토마스에서 맛본 청량한 피나 콜라다(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을 넣은 칵테일)를 표현한 제품으로 바삭하게 토스트 된 코코넛과 고소한 캐슈넛,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체리가 함께 곁들여져 상쾌한 맛을 담아내고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기 좋은 휴대용 파우치에 포장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직장인, 다이어터 등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코넛 2종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 PG’s Editors Picks Awards(Progressive GROCER)에서 2019 PG Editors' Picks Awards로 선정됐으며, 제품의 맛, 가치, 편의성, 성분 및 포장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CSNews Best New Products Awards에서 2019 Best New Product Awards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한다.
코코넛 2종을 출시한 사할리스낵은 등산 중 초콜릿과 인스턴트 식품으로 허기를 달래던 창업자 조시 슈뢰터와 에드몬즈 산치스가 ‘더 건강하고 맛있는 스낵은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했다. 이후 건강에 좋은 원료를 찾아다니며 미국 워싱턴주 북부 노스케이드 국립공원에 있는 산봉우리 ‘사할리’의 이름을 따와 본격적으로 제품을 만들어냈다.
사할리스낵은 코코넛 2종 외에도 ▲라즈베리크럼블 캐슈넛, ▲석류바닐라 캐슈넛, ▲블루베리마카롱 아몬드, ▲메이플 피칸, ▲클래식 후르츠 넛츠 등 10여 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이 인공 색소나 화학첨가제가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적인 생산 과정을 거친다. 유대교 율법에 따라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과정을 거친 코셔(Kosher) 인증을 받았다.
사할리스낵은 온라인(마켓컬리, 하우디, 쿠팡 등)뿐만 아니라 백화점(현대, 신세계), 드럭스토어(롭스, 홀랜드앤바렛), 호텔(힐튼, 더 신라, 아난티 등), 프리미엄 마켓(SSG푸드마켓,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올가홀푸드), 조앤더주스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