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고채 금리가 사상 최저인 ‘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1년물도 2.9bp 내린 0.862%로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10년물 금리는 1.438%로 7.3bp, 5년물은 1.202%로 6.2bp 떨어졌다.
채권값이 이같이 오른 것은 한국은행이 1조5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 매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는데, 이에 따른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채권값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