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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또 폭발 WTI 6.38%↑ OPEC+ 1000만 배럴 감산 합의 …금감원 원유 ETN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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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또 폭발 WTI 6.38%↑ OPEC+ 1000만 배럴 감산 합의 …금감원 원유 ETN 주의보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비트코인 원달러환율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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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국제유가 안정을 위한 감산 결의 모습 사진=뉴시스
국제유가가 또 폭발하고 있다.

9일 뉴욕증시와 시카고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WTI가 이시각 현재 6.38%↑오른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OPEC+가 10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비트코인 원달러환율등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증시에서는 금감원 원유 ETN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제유가 실시간시세 Energy
INDEX UNITS PRICE CHANGE %CHANGE CONTRACT TIME (EDT)
WTI Crude Oil (Nymex) USD/bbl. 26.69 +1.60 +6.38% May 2020 6:10 AM
Brent Crude (ICE) USD/bbl. 34.27 +1.43 +4.35% Jun 2020 6:10 AM
RBOB Gasoline (Nymex) USd/gal. 71.38 +3.58 +5.28% May 2020 6:10 AM
Natural Gas (Nymex) USD/MMBtu 1.77 -0.01 -0.84% May 2020 6:09 AM
Heating Oil (Nymex) USd/gal. 103.48 +2.41 +2.38% May 2020 6:10 AM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가능성에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이 폭등하고 있다. .

9일 한국증시에서는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과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그리고 원유생산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 S&P원유생산기업(합성H)’ ETF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OPEC 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가 상승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OPEC의 대규모 감산 기대가 높아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와 러시아가 합의를할지 미국이 동참할 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러시아는 미국의 감산이 전재되지 않는 한 추가 감산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원유 ETN 과열과 관련하여 서부텍사스산(WTI) 원유선물 ETN 괴리율이 5거래일 연속 30%를 초과할 경우 매매거래를 하루 정지시키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국제유가가 오르면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2012년 6월 소비자경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고 등급이다. 금감원의 주의, 경고, 위험 3단계로 운영된다. 그중 위험등급가 발령됐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 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는데도 국제유가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대거 몰려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게 됐다는 것이다.

레버리지 ETN 괴리율 (4월 8일 기준) (단위: 원, %)
발행사 장중최고 장종료시 지표가치 시장가격 괴리율 지표가치 시장가격 괴리율
삼성 1,828 3,505 91.7 1,632 3,190 95.4
신한 1,443 2,400 66.3 1,285 2,260 75.9
NH 1,361 2,225 63.5 1,240 2,150 73.4
미래 3,279 4,535 38.3 3,050 4,135 35.6

통상 LP는 괴리율이 6%를 초과하지 않도록 매도호가나 매수호가를 제출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투자자들의 ETN 매수 급증으로 보유물량이 모두 소진돼 유동성 공급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로인해 레버리지 ETN 상품 괴리율은 35.6~95.4%로 아주 비정상적이다. 괴리율이 크게 확대된 상황에서 레버리지 ETN에 투자하면 기초자산인 국제유가가 상승해도 기대수익을 실현할 수 없다. "ETN 상환할때 시장가격이 아닌 지표가치를 기준으로 하므로 지표가치보다 높게 매수한 투자자는 그 만큼 상환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