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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국제유가 감산 불확실성에 9.4% 급락… 코로나19 진원 우한 봉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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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국제유가 감산 불확실성에 9.4% 급락… 코로나19 진원 우한 봉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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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디어 파크의 쉘 디어 파크 정유공장에서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사진=뉴시스

1. 산유국 감산 협상 회의론 확산 국제유가 이틀 연속 급락


산유국들의 감산 협상을 앞두고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4%(2.45달러) 떨어진 23.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물 WTI는 전날 8.0% 떨어졌다. 지난 2일 24.7%, 3일에는 11.9% 폭등했다가 이번 주 들어서는 폭락세로 돌아선 흐름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2.81%(0.93달러) 내린 3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뉴욕증시 3대 지수 소폭 하락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에 영향을 받으며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하락했다.

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13포인트(0.12%) 하락한 22,653.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7포인트(0.16%) 내린 2,659.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8포인트(0.33%) 하락한 7,887.26에 장을 마감했다.

3. 우한 봉쇄 76일 만에 오늘부터 교통 통제 해제

중국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8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 지난 1월 23일 우한이 전격 봉쇄된 지 76일 만이다.
우한의 봉쇄 해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지도부가 전면에 나선 '코로나19 인민 전쟁'의 종식 선언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코로나19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 각국 상황과 대비된다.

4.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165명으로 늘어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2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65명으로 늘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타고 있던 이들을 포함한 수치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3∼5일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다 6일 200명대로 축소했으나 7일 3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5. 민주당, '130석+α', 통합당은 '110∼130석' 확보 전망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8일 지역구 253개 의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30석+α(알파)', 미래통합당은 '110∼130석'을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47개)은 제외한 수치다.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때 민주당은 130석, 통합당은 124∼130석을 지역구 목표 의석으로 제시한 점을 고려해보면 현시점을 기준으로 민주당에서는 애초 전망치를 넘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통합당에선 애초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관측이다.

6. 500대 기업 올해 회사채 만기 37조4600억 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자금난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남은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국내 500대 기업의 회사채 규모가 37조46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0% 수준인 14조7천545억은 2분기에 상환해야 한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8일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334개 기업 가운데 234곳의 지난해 말 기준 회사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00조7천4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7. 오늘 날씨 낮 기온 12∼19도로 따뜻

오늘(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야외활동할 때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12∼19도로 따뜻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