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위원장은 이날 언론과 민간 자문위원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렇게 밝혔다.
과거에도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자금 위기설이 반복적으로 나왔지만, 결국 과장이었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또 최근 상승하는 기업어음(CP) 금리는 3월 분기 말 효과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대기업 또한 정부의 금융지원 대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이 만기가 3년으로 가장 길다 보니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은 위원장은 금융회사가 코로나19 대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완화 대상은 원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과 예대율, 증시안정펀드 출자금 관련 자본건전성 규제 등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