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직원들은 작년 한 해 동안 1인당 평균 1억34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글로비스’로 6억 2900만 원에 달했다.
2018년 5억4500만 원보다 84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고려아연 5억 6800만 원 ▲SK종합화학 4억 5300만 원 ▲여천NCC 4억 4900만 원 ▲SK가스 4억 500만 원 ▲두산 3억 8300만 원 ▲E1 3억 8100만 원 ▲LG상사 3억 4300만 원 ▲롯데케미칼 3억 3700만 원 ▲한국가스공사 3억 1000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36개로 전체의 42.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3개 사보다 7개사가 줄어든 것이다.
이어서 ▲포스코 3조 8688억 5400만 원 ▲현대자동차 3조 6055억 500만 원 ▲SK하이닉스 2조 7127억 1800만 원 ▲LG전자 2조 4361억 3900만 원 ▲현대모비스 2조 3592억 5700만 원 ▲기아자동차 2조 96억 8000만 원 ▲한국가스공사 1조 3345억 1400만 원 ▲두산 1조 2618억 5900만 원 ▲LG생활건강 1조 1764억 1100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