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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국제유가 24% 폭등… 다우지수 469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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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국제유가 24% 폭등… 다우지수 469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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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디어 파크의 쉘 디어 파크 정유공장에서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1. 사우디·러시아, ‘유가 전쟁’ 협상 가능성


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유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20% 이상 폭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67%(5.01달러) 뛴 2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9분 현재 배럴당 20.49%(5.07달러) 오른 29.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뉴욕증시 3대 지수 2% 안팎 올라

미국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2% 안팎 올랐다. 폭락세를 되풀이했던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훈풍을 제공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69.93포인트(2.24%) 오른 21,413.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6.40포인트(2.28%) 상승한 2,526.90에, 나스닥지수는 126.73포인트(1.72%) 오른 7,487.31에 각각 마감했다.

3. 이탈리아 코로나19 치명률 12%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규모가 1만4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11만5242명으로 전날 대비 4668명(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2.07%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4. 미국 코로나19 환잔 폭발적 증가 23만 명 넘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며 23만 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3만6339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무려 3만여 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 수는 5648명으로 집계됐다.

CNN 방송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22만8270명, 사망자 수를 5556명으로 집계했다.

5.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급증세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한 결과, 2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3천483명이다.

이날 276명의 감염이 새로 확인돼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1일 기록한 일일 최다 확진자(266명)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6. 미국 고용시장 코로나 충격으로 실업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의 일자리 시장에 압도적인 충격파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록적인 규모의 '실업대란'은 각종 고용지표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표는 고용 시장을 체감적으로 보여주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2~28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5만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400만건을 훌쩍 웃도는 규모다.

7. 오늘 날씨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보통

오늘(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다.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