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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SPS 공식 출범... 글로벌 톱 '철강가공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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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SPS 공식 출범... 글로벌 톱 '철강가공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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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의 3개 사업부문을 통합해 분할한 포스코SPS가 철강재 가공 사업부문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일 공식 출범한다. 사진=포스코SPS 홈페이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개 사업부문을 통합해 분할한 포스코SPS가 철강재 가공 사업부문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일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통합한 3개 부문은 스테인리스 스틸(STS), 트랜스포머 모터코아(TMC), 후판가공 사업이다. 포스코SPS는 STS냉연·정밀재·모터코아 등을 생산하고 유통하며 후판가공과 철구조물 제작을 전문으로 한다. 통합 부문은 , 향후 연간 100만 t 이상 철강소재를 취급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SPS는 철강 가공부터 제작, 판매까지 철강 밸류체인(공급 체계)구축을 확대했으며 특화된 사업영역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 맞춤형 가공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톱 철강가공 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구동 모터코어, 수소차 연료전지용 소재 등 미래 핵심사업을 적극 육성해 철강가공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출범식은 본사가 있는 천안에서 김학용 포스코SPS 사장, 김광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2본부장, 김원희 포스코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 실장, 포스코SPS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SPS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철강가공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모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철강2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분할대상 사업부문에 적합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 사업 수행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3개 사업부문 분할을 결의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