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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다우지수 973 포인트 급락… 지난달 주식 활동계좌 80만개 넘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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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다우지수 973 포인트 급락… 지난달 주식 활동계좌 80만개 넘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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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에서 28일(현지시간) 한 주식 중개인이 주가 하락 폭이 커지는 것을 나타내는 전광판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1. 뉴욕증시 3대 지수 4%대 급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서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통스런 2주를 보낼 것”이라는 경고 여파로 급락했다.

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3.65포인트(4.44%) 급락한 20,943.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339.52포인트(4.41%) 떨어진 7,360.58에 장을 마감했다.

2. 주싞래 활동계좌 증가 폭 금융위기 이후 커

지난 3월 주식거래 활동계좌가 80만개 넘게 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산 사태로 증시에서 폭락장이 연출되자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폭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3076만9000개로 전월 말보다 86만2000개 늘었다.

증가 규모는 2009년 4월(247만8000개) 이후 약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3. WHO, 마스크 코로나19 차단 유용성 시사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의 유용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저녁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는 의료용 마스크를 아프거나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은 매우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우리는 항상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진화할 때 증거와 우리의 조언도 그렇다(진화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마스크가 다른 보호 조치와 결합해야만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4.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 조만간 100만 명 돌파 전망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90만 명을 넘겼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이끌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조만간 100만 명도 돌파할 전망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일 오후 2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1만1천308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의 확진자 수가 20만3천608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고 이탈리아(11만574명)와 스페인(10만2천136명)이 10만명 넘는 환자 수로 그 뒤를 이었다.

5. 국제유가 다시 하락세 기록

국제유가는 4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17달러) 내린 20.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4거래일 만에 반짝 반등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WTI는 이날 장중 19.90달러까지 떨어지며 20달러 선을 내주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분 현재 5.58%(1.47달러) 급락한 2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6. 오늘 날씨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4도, 수원 3도, 춘천 2.2도, 강릉 4.1도, 청주 5도, 대전 3.7도, 전주 3.5도, 광주 5.8도, 제주 10도, 대구 6도, 부산 7.8도, 울산 5.1도, 창원 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7. 네이버, 오늘부터 총선기간 실검 서비스 일시 중단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2일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네이버의 '급상승 검색어'는 이날 0시부터 중단됐으며, 이번 총선 투표 종료 시각인 15일 오후 6시에 원상 복구된다.

네이버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는 지난해 8월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논란에서 찬반 세력 간 대결의 장으로 변질하고 상업·광고성 문구가 넘쳐나는 등 애초 서비스 목적을 벗어났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