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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연구하고 활동하는 청년 18팀 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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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연구하고 활동하는 청년 18팀 일거리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일거리 제공 사업인 '청년 일로ON나' 공모 사업 대상자 18팀을 선정 발표했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이 무급휴직, 구조조정, 신규채용 연기 및 취소로 이어지고, 단기 일자리나 SNS 홍보 위주 재택부업 지원율이 급증하며 청년 일자리 및 일거리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일거리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지원 대상을 공모한 결과 연구 분야 12팀, 자유활동 분야 31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연구 분야 6팀, 자유활동 분야 12팀이 선정됐다.

연구 분야는 코로나19 극복이나 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팀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팀별 연구 주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지원 정책 제안, ▲도내 청년지원 센터 사례 연구,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청년의 미래, ▲전통시장 속 청년몰-문화적 안착화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도내 청년 사회적 기업 양성 방안에 관한 연구, ▲경남 청년 스펙업 프로젝트이다.
자유활동 분야는 문화기획, 콘텐츠 개발 등의 자유로운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팀당 3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은 크게 3가지 활동으로 분류됐고, 내용은 코로나 19 극복 응원에서부터 지역사회의 생활상 기록 등 다양하다.

경남도는 선정된 사업 계획에 대해 다른 기관·타 사업 중복지원 여부를 조회한 후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영상을 통한 오리엔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거쳐 신속히 사업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남 청년의 피해, 어려움 현황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 및 피해 현황 청취도 진행 중이다.

경남 거주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이 입은 피해나 모든 분야의 어려움을 털어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경남도는 경남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심층 분석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의제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 일로ON나 공모 사업은 위기상황 일거리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지원하고 성과물의 활용방안 모색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