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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품 상품 확장”…마켓컬리, 엄선한 음향·뷰티 신규 상품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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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품 상품 확장”…마켓컬리, 엄선한 음향·뷰티 신규 상품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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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5년 동안의 상품 선정 노하우로 까다롭게 고른 음향·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5년 동안의 상품 선정 노하우로 까다롭게 고른 음향·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3월에 출시한 비식품 상품 중 주목할 만한 상품군은 생활가전이다. 2017년 토스터기를 판매해 처음 주방용 생활가전 판매를 시작한 컬리는 지난해 12월 컬리의 기준으로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 ‘팝업 바이 컬리’를 통해 침구(노르딕슬립)와 음향 기기(뱅앤올룹슨)를 선보였다. 짧은 기간 매진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 음향기기, 뷰티 가전 등 새로운 비식품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가장 많이 입점한 상품군은 우리 삶 속에 분위기를 더해 줄 음향가전 상품들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오디오(사이테이션 ONE), 블루투스 스피커(오닉스 스튜디오 5, 오라 스튜디오3)와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펄스4, 플립 5)와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를 시작했다.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JBL’의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은 길어진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출시 당일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LP판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스피커 일체형의 ‘아이온오디오’의 턴테이블 오디오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컬리는 뷰티 생활가전도 엄선해 선보인다. 지난 3월 19일 판매를 시작한 ‘JMW’의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개 이상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드라이기 외에도 뷰티 홈케어 기기까지 모두 일주일 이상 컬리의 임직원이 직접 사용해 후기를 바탕으로 입점을 결정한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체험한 상품 후기는 상품 콘텐츠에 함께 소개되어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팀 다리미, 마사지건 등 컬리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는 생활가전 상품은 52개로 지난해 말 입점 상품 수의 2.5배에 가까운 수치다. 관련 상품의 월 평균 매출도 작년 대비 112% 성장해 컬리가 제안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컬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 필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한 주에 한 번 열리던 상품위원회를 두 번으로 늘리는 등 매주 많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면서 “먹는 것만큼이나 깐깐하게 고른 생활용품, 가전 등으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