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우 잘함 34.3%, 잘하는 편 18.3%였다.
긍정평가는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44.1%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 31.4%, 잘못하는 편 12.7%였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높아진 3.3%를 나타냈다.
특히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이 급등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