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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 경쟁률 2.2대 1…울산·강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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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 경쟁률 2.2대 1…울산·강원 최고

민주·통합·국가혁명배당금당 순으로 등록 후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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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후보자등록 접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26일) 전국 253개 지역구에 568명의 후보가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44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통합당(130명), 국가혁명배당금당(126명)이 뒤를 이었다.

정의당(38명), 민생당(29명), 민중당(26명), 우리공화당(13명) 후보 상당수도 첫날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50명이었다.

기본소득당(2명), 노동당(2명), 새누리당(1명), 미래당(1명) 등도 등록한 후보가 있었다.

경쟁률을 보면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울산과 강원의 경쟁률이 4.3대 1로 가장 높았다. 울산은 6개 지역구에 26명 후보가 등록했고, 강원은 8개 지역구에 3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어 세종(4.0대 1), 경남(3.7대 1), 인천(3.6대 1), 충북(3.6대 1), 전북(3.4대 1), 대전(3.1대 1), 광주(3.0대 1), 제주(3.0대 1)가 뒤를 이었다.

부산과 경북은 2.9대 1, 경기와 전남은 2.4대 1, 서울과 대구, 충남은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구는 서울 종로, 울산 북구, 경기 성남 분당을이었다. 세 지역구는 나란히 경쟁률 1대 7을 기록했다.

최연소 후보는 서울 은평을에 등록한 기본소득당 신민주 후보로, 1994년생이다. 최고령 후보는 전남 목포에 등록한 민생당 박지원 후보로 1942년생이다.

50대 후보가 283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후보(153명), 40대 후보(90명)가 뒤를 이었다.

30대 후보는 20명, 70대 후보는 13명이었으며 20대 후보는 8명에 불과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63명, 여성이 105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부산 부산진갑에 등록한 무소속 정근 후보다. 의사 출신으로 병원을 설립한 정 후보는 500억2천937만4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경기 파주을에 등록한 민주당 박정 후보의 재산 신고액이 360억3천62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체납 세금이 있는 후보는 78명이다. 이 중 인천 부평을에 등록한 통합당 강창규 후보의 5년간 체납세액이 2억5천791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204명이다. 부산 기장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상근 후보와 사하을에 등록한 민주당 이상호 후보가 나란히 전과 7범으로 전과가 가장 많았다.

남성 후보 중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73명이었다.

선거 경험이 가장 많은 후보는 대구 서구에 등록한 무소속 서중현 후보로, 입후보 횟수가 14번이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