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미국에 다녀온 21세 남성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일단 이 환자의 관내 활동 동선을 파악하고 25일 오후 2시 43분께와 오후 8시께 면목역을 이용했던 구민 중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중랑구보건소(☎02-2094-0800)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이 환자가 신촌역 근처 등 중랑구 이외의 지역에서 활동한 동선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에 통보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