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6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학생 1명이 다시 입원했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지난 25일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슴 통증이 너무 심해 지난 23일 노원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다시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에 다시 격리 입원했다.
시교육청은 "이 환자는 퇴원 후 15일부터 23일까지 집에서 요양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가족 전체가 양성판정을 받아 함께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저질환도 본래 갖고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