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그러나 류현진은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생일 다음 날인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막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류현진은 현재 구단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캐나다로 들어가지 못하고 외롭게 훈련을 하고 있다.
더니든에는 코치진은 물론, 훈련 지원 스텝도 거의 떠났다. 식사 등도 제공하지 않아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