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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공채 나선 대기업…위축된 채용시장 활기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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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공채 나선 대기업…위축된 채용시장 활기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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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에 이어 포스코그룹, SK 그룹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소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채용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6일부터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로, 직무는 영업관리, 경영지원, IT, UX,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다.

지원서 접수기간이 지난해 14일에서 올해는 26일로 늘어났고, 코로나19 확산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만큼 서류모집 이후 엘탭(L-TAB)과 면접 전형은 한 달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서류전형에서 최대 2개의 회사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복수 지원’을 허용하고, 채용 전용 SNS 채널인 엘리크루TV를 개설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포스코그룹도 11일부터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모집회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4개사다.
서류접수 기간이 예년보다 늘어났고,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 일정은 미정이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학점 하한선을 종전 3.5점에서 2.8점(4.5점 기준)으로 낮춰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공식 유튜브채널인 ‘포스코TV’를 통해 구직자들과 소통 중이다.

SK그룹은 24일 김민아 캐스터가 소개하는 SK의 온라인 채용설명회(SK Careers Fair) 안내와 함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소식을 알렸다.

SK그룹은 온라인 채용설명회 외에도 계열회사별 채용 유튜브와 온라인 가이드북, 그룹 채용 블로그 등 온라인과 SNS채널을 돌파구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모집회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주식회사 C&C, SK이노베이션, SK브로드밴드, SK매직 등 6개사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두산그룹, BGF리테일, 현대오일뱅크 등도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두산그룹은 ‘2020 상반기 두산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내고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모집회사는 ㈜두산-산업차량BG,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4개사이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이후 4월 말 DCAT, 5월 초 1차 면접, 이후 인턴십을 수행한 뒤 6월 말 최종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7월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오일뱅크는 내달 5일까지 사무일반, 국내영업, 엔지니어, 연구개발 부분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BGF리테일도 내달 6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전략기획∙재경지원∙상품운영∙전문직 등 5개이며, 학점 3.0점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인·적성 검사는 AI방식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