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다.
제임스 코든쇼는 2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인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대표로 나서고, 이탈리아에서는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영국에서는 두아 리파,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빌리 아일리시와 피니즈, 존 레전드 등이 각자의 집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윌 페렐 등도 등장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