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5일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아파트의 A(30, 용인 41번)씨와 아들(1, 용인42번), 아버지(57, 용인-43)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A씨 부모와 아들의 검체를 추가로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A씨 아버지와 아들은 양성으로, 어머니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