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만두 전문 프랜차이즈 북촌손만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점을 돕기 위해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북촌손만두 본사 ㈜북촌사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따른 내수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촌손만두 가족점을 위해 전국 180여개 매장의 로열티 1개월분 전액 감면, 자체 방역소독 물품 일체 무상지원, 고객들의 안심 방문을 위한 홍보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북촌손만두는 ISO22000(식품안전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만두소를 제조해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전국 북촌손만두 매장에 만두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도록 하루 2회 자체 방역소독,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객용 손 소독제 비치, 정부 지침 따른 철저한 위생교육을 진행 중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