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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H공사, 해외 스마트시티·도시개발사업 진출·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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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H공사, 해외 스마트시티·도시개발사업 진출·지원 위해 '맞손'

해외 스마트시티·도시개발 사업 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ND, 스마트시티 등 융·복합 사업 전담조직 신설...SH공사와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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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허경구 사장(왼쪽)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김세용 사장(오른쪽)이 9일 해외 스마트시티·도시개발사업 진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ND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해외 스마트시티·도시개발사업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ND는 SH공사와 9일 '해외 투자개발형 스마트시티·도시개발사업 해외시장 진출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체결식에는 허경구 KIND 사장과 김세용 SH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 시티·도시개발 노하우와 선진 금융기법 등을 활용해 해외 유망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컨설팅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IND는 사업화와 금융지원을 하고, SH공사는 서울시 스마트시티 건설·운영 관련 정책 시행 노하우와 함께 전문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디벨로퍼로서 다수의 도시개발·스마트시티 사업 수행경험을 가진 SH공사와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KIND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KIND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융·복합 사업전담 지원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전담조직을 통해 중앙부처·공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KIND는 이번 SH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까지 함께하는 범정부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ND 관계자는 "KIND가 갖고 있는 해외 인프라 사업의 발굴·개발·금융지원 종합서비스 제공능력과 SH공사의 도시개발·스마트시티 사업 실행 능력이 융합돼 스마트시티·도시개발 수출 경쟁력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