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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인천공항…이용객 ‘무려’ 80%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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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인천공항…이용객 ‘무려’ 80%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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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상호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이달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전년 대비 무려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년 인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8만 명에 달했지만 이달 현재 하루 이용객은 3만7000여명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29만8307명(출·도착 합계)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3만6594명과 비교해 80%나 감소한 것이다.

▲1일 6만350명(도착 3만1282명, 출발 2만9068명) ▲2일 4만6024(도착 2만2013명, 출발 2만4011) ▲3일 3만5848(도착 1만6652명, 출발 1만9196명) ▲4일 3만4312명(도착 1만5343명, 출발 1만8969명)이다.

또 ▲5일 3만271명(도착 1만3606, 출발 1만6665명) ▲6일 3만249명(도착 1만3462명, 출발 1만6787명) ▲7일 2만9069명(도착 1만3094명, 출발 1만5975명) ▲8일 3만2184명(도착 1만4765명, 출발 1만7419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2만9000명대로 떨어지면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13년 만에 첫 3만 명 이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과 최근 한국과 중국발 승객의 입국제한 조치를 취한 일본의 이용객도 급격하게 줄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