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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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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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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약국에서 마스크판매가 이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은평구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9일 은평구에 따르면, 신사2동에 거주하는 여성 지모(51)씨는 7일 발열과 인후통이 시작돼 지난 8일 오후 2시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씨는 지난 8일 양성판정을 받은 7265번 확진자(노원구 거주)와 직장동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씨의 남편 김모(57)씨도 지난 8일 오후 6시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부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같이 거주하는 아들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또 다른 확진자인 강모(31)씨는 구산동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25일 양성판정을 받은 870번과 1254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부모와 같이 거주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당시 지난달 24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자 가족이기 때문에 지난달 24일부터 3월7일까지 자택에서 격리돼 있었다. 격리가 종료된 다음날인 8일 시립서북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씨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시립서북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이 거주하는 강씨의 누나는 8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자택은 방역이 실시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동선역학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은평구 확진자가 추가돼 서울 확진자는 최소 130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서울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