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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3.7%, "억대 연봉 꿈꾼다"…평균 9.7년 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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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3.7%, "억대 연봉 꿈꾼다"…평균 9.7년 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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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억대 연봉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3000명을 대상으로 ‘1억 원대 이상 연봉을 꿈꾸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7%가 ‘그렇다’고 밝혔다.

대기업 직장인은 70.4%, 중견기업 59%, 중소기업은 48.9%가 억대 연봉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61%)이 여성(44.5%)보다 훨씬 많았다.

이들이 받고 싶은 가장 높은 연봉은 평균 1억6559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1억8103만 원, 여성은 1억3872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들 직장인 중 34.6%는 퇴직 전에 억대 연봉을 달성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본인이 희망하는 수준의 억대 연봉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는 시점은 평균 9.7년 후로 집계됐다.

국세청의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8년 귀속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소득자 가운데 4%가량이 소득 1억 원 이상인 ‘억대 연봉자’였다.

한편, 70.9%는 현재의 연봉이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실적에 기여한 바에 비해 낮아서’가 37.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동종 업계 수준보다 낮아서’(31.8%), ‘내 능력에 비해 낮아서’(30.7%), ‘야근 등 근무한 시간보다 적어서’(27.3%), ‘타 업종의 동일 직급보다 낮아서’(23.6%) 등을 들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