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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美커뮤니케이션연맹 2018/19 비전어워드 '금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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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美커뮤니케이션연맹 2018/19 비전어워드 '금상 2관왕'

지속가능경영, CSR 부문 수상, 8개 항목 중 6개항목 '만점'...글로벌 우수리포트 44위

한국전력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으로부터 수여받은 'LACP 2018/19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왼쪽), CSR 부문 금상 증서. 사진=한국전력기술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으로부터 수여받은 'LACP 2018/19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왼쪽), CSR 부문 금상 증서. 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관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CSR(기업사회책임)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으로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4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품해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디자인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보고 ▲메시지 정확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고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전기술 보고서는 모든 평가 부문을 망라한 ‘전세계 리포트 100위(Top 100 Reports Worldwide)’에서 44위에 선정됐다.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25개 국가, 1000여개 기관에서 보고서를 출품해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한국전력기술 측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격년마다 발간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인권, 인재경영에 걸친 성과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