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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리안헤어 미용실, 매장 방역 등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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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리안헤어 미용실, 매장 방역 등에 만전

서울시 중랑구 미용실 외 12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리안헤어(대표 박성민)가 코로나가 발생한 시점부터 매일 사무실 직원들과 마감 후 새벽까지 각 매장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방역 전문가가 리안헤어 매장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리안헤어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중랑구 미용실 외 12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리안헤어(대표 박성민)가 코로나가 발생한 시점부터 매일 사무실 직원들과 마감 후 새벽까지 각 매장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방역 전문가가 리안헤어 매장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리안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전 9시 현재 2022명으로 늘어나며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중랑구 미용실 외 12개(리안헤어 중랑역점·사가정점·상봉점·신내점·상봉역점·중화역점·군자역점·봉화산역점·도봉한신점·중계은행사거리점·보그헤어 중랑역점·창동역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리안헤어(대표 박성민)가 코로나가 발생한 시점부터 매일 사무실 직원들과 마감 후 새벽까지 각 매장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또 각 매장 디자이너와 인턴들도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고객 시술이 끝날 때마다 손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바이러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직원들은 “집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느껴질 정도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손 소독제부터 열체크기, 살균 스프레이와 공기 중 유해물질 99%를 제거한다는 제균기까지 구비하고 있다. 또 고객은 모두 열 체크 후 시술을 진행하는 등 매장 내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성민 미용실 리안헤어 중랑구 대표는 “찾아오신 모든 고객과 직원들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 사용과 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해외 방문여부 리스트를 작성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에서 실시하는 검열 시스템 못지않게 모든 경우의 수와 안전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