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전 9시 현재 2022명으로 늘어나며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각 매장 디자이너와 인턴들도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고객 시술이 끝날 때마다 손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바이러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직원들은 “집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느껴질 정도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손 소독제부터 열체크기, 살균 스프레이와 공기 중 유해물질 99%를 제거한다는 제균기까지 구비하고 있다. 또 고객은 모두 열 체크 후 시술을 진행하는 등 매장 내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성민 미용실 리안헤어 중랑구 대표는 “찾아오신 모든 고객과 직원들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 사용과 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해외 방문여부 리스트를 작성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에서 실시하는 검열 시스템 못지않게 모든 경우의 수와 안전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