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10번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43세 여성으로 지난 20일 최초 증상이 발생해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27일 확진 판정받았다.
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줌바 댄스를 수강했던 40대 여성 2명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나머지 3명의 확진자 등 전체 7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 원인과 동선을 파악 중이다.
앞서, 천안에서는 줌바 댄스 수강생과 강사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산에서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충남 전체에서는 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