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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60명으로 늘어… 다우지수 123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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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60명으로 늘어… 다우지수 123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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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한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미국 코로나 확진자 42명이 크루즈 탈출 승객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과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탈출한 미국인 승객 가운데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탈출한 미국인 승객 가운데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2. 디즈니 3% 넘게 폭락…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6%(123.77 포인트) 내린 2만 6957.59에 마감했다.

디즈니가 3% 넘게 빠지고 엑슨모빌, 쉐브론도 각각 2% 넘게 하락하며 다우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8%(11.82포인트) 하락한 3116.39에 장을 마무리했다. 나스닥 지수는 0.17%(15.16 포인트) 오른 8980.77으로 거래를 마쳤다.

3. 국제유가 사흘 연속 하락… 국제금값도 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으로 급락세를 이어갔고, 국제금값은 이틀째 내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1.17달러) 내린 48.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 24일 3.7%, 25일 3.0% 각각 하락한 바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2.75%(1.51달러) 내린 5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 2%대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작년 국내 전체 소비재 수입액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일본의 수출 규제 반작용에 따라 나타난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수입 감소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7일 통계청의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를 보면 작년 4분기 국내에 공급된 소비재 수입액 중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5.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70% 밑으로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70% 밑으로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도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셋값 오름폭보다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기 때문이다.

27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이 발표한 2월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69.8%로, 지난달(70%)보다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70% 미만으로 내려간 것은 2014년 11월(69.6%)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6. 김광현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서 2이닝 완벽투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생애 첫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세인트루이스 선발진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김광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는 동안 단 한 명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외야로 날아간 타구가 한 개도 없을 만큼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7. 강원·경상도 외 전국 대체로 맑아

오늘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은 흐리겠다.

또 강원 영동에는 26일 밤부터 27일 아침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6∼27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20㎝, 강원 동해안 3∼8㎝,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1∼5㎝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