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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막판 덜커덩 다우지수 -121.26↓ 2만7000선 붕괴 , 코스피 코스닥 환율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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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막판 덜커덩 다우지수 -121.26↓ 2만7000선 붕괴 , 코스피 코스닥 환율 흔들

뉴욕증시 잘 나가다 막판 덜커덩 다우지수 -121.26 사흘 2000포인트 급락, 코스피 코스닥 환율 흔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잘 나가다 막판 덜커덩 다우지수 -121.26 사흘 2000포인트 급락, 코스피 코스닥 환율 흔들
뉴욕증시 잘 나가다 막판 덜커덩 다우지수 -121.26 사흘 2000포인트 급락, 코스피 코스닥 환율 흔들

미국 뉴욕증시 장 초반 잘 나가다가 막판에 덜커덩했다.
다우지수는 -121.26 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사흘동안 2000포인트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은 코스피 코스닥 환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980.77 15.16 ▲ 0.17%
NASDAQ-100 (NDX) 8873.76 38.89 ▲ 0.44%
Pre-Market (NDX) 8885.00 50.13 ▲ 0.57%
After Hours (NDX) N/A N/A %
다우지수 DJIA 26960.10 -121.26 ▼ 0.45%
S&P 500 3123.67 -4.54 ▼ 0.15%
Russell 2000 1553.97 -17.92 ▼ 1.14%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공포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한국 증시에서도 코스피 코스닥,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환율 그리고 국제유가 금값 등도 출렁이고 있다.

하루 전 코스피 지수는 26.84포인트, 비율로는 1.28% 하락한 2076.77로 마쳤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3거래일 순매도에 나서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8870억원으로 2019년 11월 26일 8576억원 이후 가장 규모가 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0원 오른 1216.90원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증시도 요동 쳤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79.22포인트 비율로 0.79%) 하락한 2만2426.19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증시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005930](-2.42%)와 SK하이닉스[000660](-3.47%) 네이버[035420](-1.84%), LG화학[051910](-1.13%), 삼성물산[028260](-1.34%) 등이 하락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1%)와 셀트리온[068270](0.29%)은 올랐다. 전자(-2.45%), 종이·목재(-2.21%), 전기·가스(-2.19%), 제조업(-1.55%) 등이 내리고 운수창고(2.29%)는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2.32포인트(0.35%) 내린 654.63으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8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에이치엘비[028300](-1.42%), 펄어비스[263750](-0.17%), 스튜디오드래곤[253450](-1.27%), 휴젤[145020](-3.25%) 등이 내리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79%), 케이엠더블유[032500](0.37%), 메디톡스[086900](1.10%)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0억9천600만주, 거래대금은 6조105억원이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7만주가 거래되고 거래대금은 16억원에 달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원 오른 달러당 1,216.9원에 마감했다.

코스피에서는 최근 3일 새 외국인이 무려 2조4000억원 규모 주식을 팔아치웠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