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택정비‧일반개발사업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진수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1본부장은 “2018년 이후 정부의 세제와 대출 규제 강화, 과열경쟁에 따른 제재 강화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시공능력평가와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인 삼성물산과의 협력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