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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포비아 뜻, 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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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포비아 뜻, Phobia

코로나 포비아 뜻, 중국 유학생  본격 입국  대학가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 포비아 뜻, 중국 유학생 본격 입국 대학가 비상
대구 코로나 사태이후 코리아 포비아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코리아 포비아란 한국인 공포증이다.

포비아는 영어로 "phobia"로 쓴다. 우리말 로 직역하면 공포증(恐怖症)이다.
포비아는 불안 장애의 한 유형이다. 예상치 못한 특정한 상황이나 활동, 대상에 대해서 공포심을 느껴 높은 강도의 두려움과 불쾌감으로 인해 그 조건을 회피하려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느끼는 공포가 불합리하고 그 공포가 자신에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느끼는 공포를 정신과학에서 포비아라고 한다.

포비아는 흔히 발작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포비아 환자들은 종종 스스로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포비아 증상으로는 숨이 가빠지고 오한이나 발열, 경련이나 무정위한 불수의 운동, 어지러움, 두근거림, 구역질 등이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학 개강일이 다가오면서 포비아는 더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유학생 포비아이다. .

중국 유학생들은 대부분은 학교 기숙사에 살지 않고 대학 주변에서 따로 자취 생활을 하기 있다.

대학 차원의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학측이 매일 전화 등으로 학생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외출 자제를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권고한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학생들의 외출을 막거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