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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국제금값 온스당 1676. 60달러...1700달러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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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국제금값 온스당 1676. 60달러...1700달러 가시권

중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국제금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각으로 24일에는 7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러 온스당 1700달러를 가시권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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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24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선물시장에서 전거래일에 비해 1.7%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골드바. 사진=로이터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21일)에 비해 1.7%(27.80달러) 상승한 1,676.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3년 2월 이후로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시장 반응이 나왔다. 골드시크닷컴의 피터 스피나(Peter Spina)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금융시장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금은 다시 더 널리 원하는 통화가 되고 있다"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전 세계 금시장도 가장 유동성이 높은 통화로서 금을 점점 더 많이 거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 경제 충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공포를 키우고 불확실성은 금에 유리한 만큼 단기로는 금은 여전히 극도로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금 값에는 약 50달러 이상의 바이러스 관련 프리미엄이 붙은 만큼 백신이 발견된다면 이중 대부분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