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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제한 15개국으로 확대…'코리아 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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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제한 15개국으로 확대…'코리아 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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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가 15개국으로 증가했다.

급증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코리아 포비아(한국인 공포증)'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입국 금지와 자가 격리, 입국 절차 강화 등을 실시한 국가는 23일 13개국에서 24일에는 15개국으로 늘었다.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이스라엘과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등 6개국이다.

이스라엘과 바레인은 지난 22일부터 한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에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키라바시와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등은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 이상 자가 격리하고, 미감염 의료 확인서 제출을 요구했다.

모리셔스도 23일(현지시간) 두바이를 경유, 도착한 한국인 34명 가운데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발견돼 입국 허가를 보류하고 진단 등을 위해 관광객 전원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가 격리나 입국 절차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한 국가는 브루나이,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마카오, 오만, 에티오피아, 우간다, 카타르 등으로 9개국이다.

여기에다 마카오와 카타르가 추가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