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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백운2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부평'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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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백운2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부평' 3월 분양

1409가구 중 전용 46~84㎡ 837가구 일반분양...1호선 백운역 '역세권'

현대건설이 3월 분양 예정인 인천 백운3구역 재개발단지 '힐스테이트 부평'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이 3월 분양 예정인 인천 백운3구역 재개발단지 '힐스테이트 부평'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총 1409가구 규모의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 3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인 백운2구역 재개발 단지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1409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6~84㎡ 837가구이다. 일반분양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이다. 모두 실수요자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 역세권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부평’은 백운역 일대 도시정비사업장 가운데 입지가 가장 우수한 곳의 하나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백운역 사업지는 주변 2㎞ 이내 약 2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니신도시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현재 이전하고 있는 미군부대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백운역에서 지하철 이용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으며, 한 정거장 떨어진 부평역에서 급행으로 갈아타면 이동시간이 더 단축된다.

아울러 부평역과 연계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향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호재’ 기대감도 더해준다.

교육 여건으로는 주변에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으며, 부평도서관이 아파트와 가깝다.
부평공원을 비롯해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 친환경 조건이 좋고, 생활편의시설로 2001아울렛(부평점), 롯데마트(부평역점·부평점), 홈플러스(간석점), 인천성모병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전 가구 남측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용면적 59A㎡ 타입은 소형임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특화설계됐다.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의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의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은 비투기과열지구와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세대주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인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평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부평’ 견본주택 위치는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