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선제적으로 개발을 끝내 현재 판매를 늘리고 있는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와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살균효과와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이다. 이 강판은 생활환경균인 O-157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동균 등에 대한 항균성뿐만 아니라, 항곰팡이, 청정기능(탈취)까지 갖춘 프리미엄 항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하며 반영구적인 살균효과를 갖췄다.
럭스틸 바이오는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밴(Microban)’에서 인증 받은 ‘바이오 Microban’과 국내 항균 인증기관 FITI에서 인증 받은 ‘바이오 프리미엄’ 등 2개 제품으로 이뤄졌다.
동국제강은 마이크로밴과 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국제강 컬러강판에만 제공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럭스틸 바이오는 태국, 중남미, 호주 등 열대 기후이거나 습기에 취약한 지역 국가에 주로 수출되고 있다"라면서 "일본 공업 표준 규격 JIS를 통과해 위생관념이 철저한 일본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