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공단금융센터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긴급 방역을 하고 24일부터 까지 이틀 동안 영업점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 직원은 대구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발열 등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보건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성남공단금융센터 직원과 관계자 19명을 자가 격리했다.
성남공단금융센터의 대체 지점으로 야탑역지점과 분당중앙금융센터를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Sh수협은행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대구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1Km 떨어진 반월당금융센터와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