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본부장은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즉,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도 8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하며, 산소마스크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346명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