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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른팔 골절 부위 서울 병원서 접합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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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른팔 골절 부위 서울 병원서 접합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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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 골절로 깁스를 한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오른팔 전완골부(척골·요추) 부위가 골절된 손흥민(28·토트넘)이 21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부러진 뼈의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19일 귀국해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오른쪽 전완골부 요추가 비스듬하게 부러져 이날 수술대에 올라 부러진 뼈 부위를 맞춘 뒤 금속판과 나사못을 이용해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킥오프 30여초 만에 에스턴빌라의 중앙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강하게 충돌한 뒤 넘어지는 상황에서 오른팔로 땅을 짚었다.
손흥민은 다친 팔 부위의 통증을 참으며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을 작성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지난 18일 손흥민의 오른팔 골절 사실을 공개했고, 이튿날 귀국한 손흥민은 병원에 입원해 진단을 받고 입원한 뒤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주말까지 입원한 뒤 한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손흥민 은 지난 2017년에도 오른팔 부상으로 한동안 고생했다.
그는 2017년 6월 치러진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에서 전반 30분께 공중볼을 다투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팔로 땅을 짚은 뒤 고통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진단 결과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 골절' 판정을 받은 손흥민 은 수술대에 올라야 했고, 그라운드 복귀까지 2개월 가까이 소요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