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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젊은 유망주 피어슨에 조언 "제구력 좋다, 자신감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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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젊은 유망주 피어슨에 조언 "제구력 좋다, 자신감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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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선글라스를 고쳐 올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볼에 자신감을 가져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베테랑 투수들이 팀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에게 조언을 건넸다. 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류현진(33)도 "볼에 스피드와 제구력도 뛰어나나다. 자신감을 가지라"며 피어슨을 격려했다.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류현진과 트렌트 손튼, 체이스 앤더슨 등 토론토 베테랑 투수들이 피어슨에게 전한 조언을 소개했다.

피어슨은 팀이 기대하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첫 메이저리그 캠프에도 참가, 베테랑들로부터 많은 부분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류현진의 시즌 준비 모습도 눈여겨 보고 있다.

류현진은 2013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6년 KBO리그에 데뷔해 2012년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군림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이었다. 그는 첫 번째 스프링캠프를 통해 새로운 리그에 적응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시즌을 준비하는 방법을 파악하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데뷔 첫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빅리그에 안착했다.

류현진은 피어슨에게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마운드에서 안타를 맞을 수도 있고,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려고 하고, 어떤 공이 효과적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어슨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34경기 5승5패 평균자책점 2.19을 기록했다. 향후 토론토의 마운드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