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33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1시께 매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휴점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측은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도 지난 10일 40번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안내방송 뒤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0번 확진자는 확진 전인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께 차량을 이용해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고 1시간 가량 머물렀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